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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파크리지 애드보킷 루터란 미국 병원 탑 50 올라

시카고 북서 서버브 파크리지 소재 '애드보킷 루터란 종합병원'(Advocate Lutheran General Hospital)이 미국 내 최고 병원 중 한 곳으로 꼽혔다.     헬스케어 정보 웹사이트 '헬스그레이드'(HealthGrades)는 최근 미국 내 병원 탑250을 선정, 발표했다. 모두 4500개 병원을 대상으로 지난 3년 동안 4500만개 이상의 리뷰를 종합해 31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했다.     구체적인 랭킹이 따로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탑50(상위 1%), 탑100(상위 2%), 그리고 탑250(상위 5%)까지만 순위가 공개됐다.     일리노이 주에서는 파크리지 '애드보킷 루터란 종합병원'이 유일하게 탑50에 올랐다. 파크리지를 포함해 오헤어 국제공항, 오로라, 락포드, 멕헨리•레이크 카운티 등을 커버하는 애드보킷 루터란 병원에 대해 이 매체는 "이 병원의 응급실은 연간 4만8000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한다"며 "소아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특수 장비도 갖추었다"고 소개했다.     '애드보킷 루터란 종합병원'이 일리노이 주에서 유일하게 탑 50에 포함된 가운데 남서 서버브 오크론의 애드보킷 크라이스트 메디컬 센터(Advocate Christ Medical Center), 북서 서버브 맥헨리의 '노스웨스턴 메디슨 맥헨리 병원'(Northwestern Medicine McHenry Hospital), 그리고 일리노이 북부 락포드의 '자본 비아 병원'(Javon Bea Hospital-Rockton)이 탑100에 포함됐다.     이 외 미네소타 Mayo Clinic, 위스콘신 Froedtert Memorial Lutheran Hospital, 오하이오 Mercy Health와 Summa Health System, 뉴욕 Stony Brook University Hospital, 조지아 Emory University Hospital, 캘리포니아 Scripps Memorial Hospital 등이 탑50에 올랐다.     Kevin Rho 기자미국 파크리지 파크리지 소재 memorial hospital 최고 병원

2025-01-29

잉글우드 헬스, 지역사회 봉사 최고 평가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잉글우드에 있는 종합병원인 잉글우드병원(Englewood Hospital)을 운영하는 ‘잉글우드 헬스(Englewood Health)’가 미국병원협회(American Hospital Association)가 수여하는 ‘포스터 맥고 상(Foster G. McGaw Prize)’ 최종 후보 3개 병원 중 하나로 선정됐다.   미국병원협회의 ‘포스터 맥고 상’은 미국 전역의 수백 개 병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뛰어난 병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잉글우드 헬스와 함께 가장 뛰어난 평가를 받은 병원은 뉴욕 프레즈비테리언(New York-Presbyterian)과 보스턴 메디컬센터(Boston Medical Center)다.   잉글우드 헬스의 워렌 겔러(Warren Geller) CEO는 “미국병원협회가 지역사회 봉사에 우수한 병원에게 수여하는 상의 최종 후보 3곳 중 하나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혁신적인 프로그램, 강력한 지역사회 파트너십, 고품질의 안전하고 공평한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개선을 주도하는 잉글우드 헬스의 리더십을 인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잉글우드 헬스는 이번 미국병원협회의 평가에서 ▶포괄적인 보건 자산(Comprehensive health equity) ▶지역 사회 봉사 활동(Community outreach) ▶혁신적인 정신 건강 지원(Innovative mental health support) ▶영양 및 웰빙 프로그램(Nutrition and wellness programs) ▶지역 단체와의 파트너십(Partnerships with local organizations) 등 5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잉글우드 헬스는 포괄적인 보건 자산 분야 활동의 대표적인 사례로 2012년 한인 환자들을 위해 설립한 한인건강센터의 활동을 들었다.     잉글우드 헬스는 “한인 환자 수가 매년 10%씩 증가하는 가운데, 이 센터는 신뢰할 수 있는 한인 단체들과 협력하고, 한인들의 인기 문자 메시지 서비스인 카카오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특히 2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와 약 1만5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센터의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한인 커뮤니티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잉글우드 헬스 잉들우드병원 한인건강센터 잉글우드병원 지역사회 봉사 최고 병원 포스터 맥고 상 잉글우드병원 한인건강센터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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